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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갤 동역 [Sol+Hyug]
15년전
나... 양궁을 꽤 잘해.
네가 타임머신이 있고 그게 고장나서
중세시대에 살아야한다면 유용하겠네
너 재밌고 이상한 애구나
그래. 나 좀 이상해
나두
사람들이 널 좋아하고 너네 아빠가 유명하던가 그렇잖아.
부모님은 이혼하셨어. 그래서 캠프에 온거야. 그래서...
- 너 지금 우니?
맙소사
나 원래 다정한 사람은 아닌데...
사람들이 영원히 함께할순 없는거야
그렇게 생각하니?
응
너 좀 만져봐도돼?
안돼
알았어
No Strings Attached
5년전
- 이리와! 자기
헤이!!
패트리스!
맙소사! 내가 파자마파티라고 말해줬잖아
뭘입고 온거야? 이게 뭐니?
너 내복입고 온거야? 뭐야
이건 남학생 사교파티라고
넌 그냥 취하고 섹시해 보이면되는거야
잘보고 배워
헤이!!
나 완전 맛갔다!
마셔라! 마셔라!
저 여자애 알어?
섹시한 애?
나 저애 아는거같은데
저애하고 꼭 섹스를 할거야
숲에서 길을 잃은 배고픈 개척자말야
- 내가 널 알던가?
나 엠마 쿠르츠먼이야. 너 날 만지려고했었잖아?
그래 와우! 여기 다니는거야?
- 남학생 파티에서 뭐하는거야?
가족한테 일이 좀 생겨서왔어. 나 앤 아버에서 자랐거든
MIT? 와우. 나보다 훨씬 더 똑똑하게 자랐구나
응. 가끔 목이 아퍼
- 왜?
그래, 안통하는거 알어. 됐다구
널 좋아해.
뭐? 왜? 날 알지도 못하잖아
널 좋아해
내가 내일 좀 지겨운걸 해야되는데 나랑같이 갈래?
그래. 물론 같이 가야지
- 뭔데?
데이빗이 거의 매일 실험실에서
나에게 했던말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한말입니다
삶을 사는 두가지 방식이있다
하나는 기적이란 없는듯이 사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것이 기적인양 사는것이다
데이빗에게 가족보다 더큰 기적은 없었습니다
그의 딸, 엠마와 케이티 그리고 아내 산드라
엄마?
- 아니
- 떨어뜨리지마
- 창녀 -
- 안녕, 위호킨 캠프의 아담 프랭클린
- 아니, 난 MIT에 갔어
- 내 뇌가 너무 크거든
- 그냥 별거 아냐